충북농기원, 7년 연속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 수상

입력 2019년10월17일 10시3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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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지난 16일부터 김제에서 개최되는‘제17회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에서 충북농기원 수박연구소에서 출품한‘컬러 여주’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박과채소연구회 및 김제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10월 16일부터 10월 18일까지 3일간 종자산업진흥센터 국제종자박람회장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자이언트 호박, 맷돌호박, 수세미, 박, 동아, 여주 등 다양한 박과채소가 전시되어 국제종자박람회장의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다양한 출품작 중 10점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무게 및 품종 고유특성 유지여부에 따라 대상 1점, 금상 3점, 은상 2점, 동상 2점, 장려상 2점이 결정되었다.

우리 원 수박연구소에서는 자이언트호박, 맷돌호박, 긴박, 컬러여주를 출품하였으며, 그 중 특이유전자원인 ‘컬러여주’가 과피색, 외형 등 품종 특성이 우수하다는 호평을 받으며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충북농기원 수박연구소 김태일 소장은“앞으로도 소비자와 농업인에게 우수한 박과류 유전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신품종 육종 재료로 활용함으로써 박과류 산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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