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생태이야기관, 11월 2일 개관 7주년 체험한마당

입력 2019년10월18일 22시00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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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티어링, 여름새 사진전 등 풍성한 생태체험 기회

[여성종합뉴스]안양시가 안양천생태이야기관 개관 7주년 맞이 기념 체험한마당‘이야기가 있는 생태놀이터’를 다음달 2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개관 7주년 특별전으로 준비하는‘2019 안양천의 여름새’는 올여름 안양천을 찾은 물총새와 새호리기 등 현장감과 생동감 넘치는 20여점의 사진이 선보일 예정이다. 물총새는 생태이야기관 심벌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특별 프로그램으로 개관7주년, 7가지 생태를 체험하고 7개의 스탬프를 찍는 777프로젝트“물총새탐사대! 이야기관 어디까지 가봤니?”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에코티어링(지도와 나침반을 가지고 목표물을 찾아가는 생태체험 프로그램)기법을 결합해 물총새탐사대가 되어 이야기관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놀이와 게임 등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에코티어링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신청할 것을 생태이야기관 측은 당부하고 있다.
 

생태이야기관 옥상정원에서는 공동작품“안양천의 수호천사가 돼 주세요”가 마련된다. 아울러 생태이야기관 해설사들의 생태작품전, 창작교실작품전, 안양천사진전 등이 모습을 나타낼 예정이다.
 

모든 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보너스 상품권을 얻게 되는데, 나무새 목걸이를 만드는 기회가 제공된다.
 

안양시가 지난 2012년 개관한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은 안양천이 물맑은 하천으로 되살아나기까지 과정을 다양한 시각에서 제공, 안양천생태복원의 산실로 통한다. 특히 안양천 환경대학과 생태교실을 포함해 하천생태계를 조명하는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환경지침서 역학도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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