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자원봉사센터,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목욕·이·미용봉사 실시

입력 2019년10월21일 10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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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진도군자원봉사센터가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목욕과 이·미용봉사를 실시했다.


21일 진도군에 따르면 최근 저소득계층의 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꿈나무 보살핌 프로그램인 ‘사랑의 비눗방울’을 진도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목욕과 이·미용봉사를 진행했다.
 

진도군자원봉사센터의 사랑의 비눗방울 프로그램은 21세기여성발전협의회, 여성자원봉사회 등 여성자원봉사단체와 진도경찰서 전투경찰대원 등이 봉사자로 함께 참여했다.


이날 아동들을 대상으로 목욕, 이·미용을 비롯 점심 식사를 함께 하면서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실시했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으로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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