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대성산업가스, 680억 투자협약 체결

입력 2019년10월21일 13시28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대성산업투자협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수시와 대성산업가스(주)가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680억 규모의 공장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성산업가스(주)는 올해부터 내후년까지 여수산단 GS칼텍스 1공장 8303㎡ 부지에 산업용가스 공장을 증설한다.


이를 통해 연간 산소 15만 톤과 질소 38만 톤을 생산하고, 직원 20명을 신규 채용한다.


또, 소속 직원 전입, 여수시민 채용, 지역물품 우선 구매, 지역기업 우선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한다.


여수시는 이번 투자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힘쓴다.


대성산업가스(주)는 국내 최대의 산업용가스 제조업체다. 일반 가스는 물론 초고순도 순수가스, 반도체용 특수가스, 정밀혼합가스, 의료용 가스, 가스장비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공장 증설이 여수국가산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성산업가스가 지역에 튼실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