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장보고장학회 금년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

입력 2019년10월21일 19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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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장보고장학회 이사 및 감사 7명 장학금 기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도의 미래 인재들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17일 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재)장보고장학회는 지역 인재육성 장학생 39명과 올해 처음 신설된 다자녀 가정 장학생 47명 등 총 86명에게 완도군민과 출향 향우들이 정성껏 모금한 장학금 6천 2백 6십만 원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재단법인 장보고장학회 이사 및 감사 7명(정남선, 김승남, 이상래, 김양곤, 김순동, 이인환, 김주효)이 2천 5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금까지 장학회 역대 임원들은 총 2억 6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장학기금 목표액 200억 달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신우철 이사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우리가 원하는 나라는 완도 섬 마을의 소녀가 울산에서 수소 산업을 공부하여 남포에서 창업하고, 몽골과 시베리아로 친환경차를 수출하는 나라이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광복절 경축사를 인용하며 “여러분들이 바로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나갈 완도군의 미래 인재인 만큼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믿고 꿈을 실현해 나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07년 발족한 (재)장보고장학회에서는 155억 8천만 원을 조성해 지금까지 2,646명에게 26억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장학 사업을 확대해 23개 장학 사업에 28억 6백만 원을 지원하여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인재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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