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제3회 강동청소년 교향악축제 개막

입력 2019년10월22일 08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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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오는 25일(금)까지 5일간 오후 7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제3회 강동청소년 교향악축제’를 연다.


학교와 단체에 소속된 청소년 교향악 단체 13개 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풍부한 선율로 가을밤을 물들인다.


21일 천동학생오케스트라와 한영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22일 명원오케스트라와 신암오케스트라, 23일 배재오케스트라, 신암해오름오케스트라, 우리동네꿈나무예술학교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른다.


또, 24일에는 강동클라리넷앙상블 아스라이, 강동선사유스오케스트라, 강동필유스오케스트라, 강동구립청소년교향악이,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율챔버오케스트라, 대명오케스트라가 무대를 꾸민다.


팀별 30분 내외로 연주하며, 클래식부터 친숙한 영화와 게임 OST까지 다양한 곡을 준비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올해로 3회째인 강동청소년 교향악축제는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교류하고 공동체 안에서 협력과 조화를 배울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라며 “이러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48개월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전석 무료로, 티켓은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티켓 박스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관련 문의는 강동구청 문화예술과(☎02-3425-524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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