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전시전’ 개최

입력 2019년10월22일 22시46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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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서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서비스에 대한 인식제고와 판로확대를 위한 ‘2019년 제2회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전시전’을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 유정피싱 등 11개 업체가 참가해 생산하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이고 직접 판매 및 온라인 구매방법 안내 등 판로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함께 운영해 민원업무를 위해 구청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서구 기업&일자리 지원센터’의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홍보함과 동시에 취업상담 및 구직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고,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에 관심있는 일반기업을 위한 상담창구도 운영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주민들은 서구의 대표적인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판매하는 다양한 제품을 경험하면서 이윤을 추구하는 일반 기업에 비해 사회적 가치를 우선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갖고 이들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착한소비’라는 것에 공감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참여기업 관계자에게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가 업무를 시작한 만큼 앞으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를 지원할 것이고, 서구 전자화폐 서로e음과 연계하여 사용 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인천e몰」에 서구 사회적경제기업이 모두 입점해 주민들께서 좀 더 쉽게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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