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피노키오가 위험해~금연및 절주 인형극' 실시

입력 2019년11월05일 11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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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구청 8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호치와 꼬질꼬질 마녀’ 인형극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오는 13일, 관내 어린이집 미취학 아동 700여 명을 대상으로 ‘인형극으로 배우는 금연·절주교육’을 개최한다.


어린이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인형극을 활용해 눈높이에 맞게 교육함으로써, ‘금연과 절주‘라는 개념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익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구 관계자는 “신체발달기인 아동청소년기의 흡연 또는 음주의 폐해는 성인보다 크고 어린나이에 술과 담배를 시작할수록 그 의존도가 커져 중증의 중독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 어렸을 때부터 금연·절주에 관한 올바른 교육을 접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피노키오가 위험해’ 인형극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11시 20분 2회에 걸쳐 50분간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인형극은 어린이들이 극의 흐름을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금연과 절주 개념에 대해 익히고, 건강생활습관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구의 어린이들이 조기에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사업을 펼쳐, 건강한 관악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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