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폐자원 에너지화시설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개최

입력 2019년11월06일 21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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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진안군이 폐자원 에너지화시설 민간투자사업(BTO-a, Build Transfer Operate-adjusted) 의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5일 진안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폐자원 에너지화시설 민간투자사업은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 358억원을 들여 진안읍 전진로 3183-99 일원에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유기성 폐기물로 바이오가스(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새로운 처리방안을 모색하여 자원순환형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청정 이미지를 부각시켜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환경영향평가 초안은 착공에 앞서 환경적 측면에서 계획의 적정성과 환경에 미칠 영향 등을 예측하고 향후 발생할 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폐자원 에너지화시설 민간투자사업의 내용과 추진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한편, 공사기간 먼지발생 및 소음 등 환경적 공해와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상되는 각종 불편사항을 수렴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폐자원 에너지화시설이 구축되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 환경과 에너지 문제 해결 등 1석 3조의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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