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천사들의 하모니’ 무대에 서다

입력 2019년11월07일 14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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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진안군은 7일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로 구성된 ‘천사들의 하모니’가 완주군 소재 마음사랑병원에서 주최한 마음사랑축제에서 우수회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천사들의 하모니는 우쿨렐레를 배우는 회원들의 모임으로 매주 수요일 전문강사에게 악기를 배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마음사랑축제는 전북지역 정신건강 유관기관에 소속된 입소·이용회원과 그 가족들 250여명이 모인 행사로 천사들의 하모니는 ‘나성에 가면’과 ‘사랑하는 마음’등 두 곡을 멋지게 연주했다.


또한 이날 등록회원 3명은 성실한 직업생활과 꾸준한 재활참여를 인정받아 직업재활상과 정신건강증진상을 수상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중증·만성 정신질환자들의 빠른 지역사회 복귀를 위해 다양한 재활프로그램과 취업연계 등 지역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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