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하반기 테러대책협의회 개최

입력 2019년11월07일 20시4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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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기자]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7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해양테러 발생에 대비해  하반기 테러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부해경청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해양테러 대응과 관련된 특공대, 항공단, 소속 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장 및 대테러 담당자 등 현장 대응부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부해경청 테러대책협의회 구성 및 운영 현황 소개 ,  소속 해양경찰서별 해양 대테러 대응태세와 성과분석, 향후 추진·대응 방안 발표순으로 진행했으며, 이후 토의시간에는 각 부서별로 다양한 의견과 발전발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테러 발생 시 테러범을 설득하여 위기상황을 해결하는 ‘위기협상의 이해와 협상기법’을 교육하는 등 다양한 현장의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구자영 청장은 “관내에는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들이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해양테러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업체계와 대응태세를 확립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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