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지진피해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교육 실시

입력 2019년11월08일 15시38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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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진 피해 발생시 시설물의 안전유무를 신속하게 평가해 추가 붕괴 등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진피해 시설물 평가단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진행된 교육은 지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과 동 행정복지센터 재난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행정안전부 방재전문인력으로 2016 경주·2017 포항 지진에서 실제 시설물 위험도 평가에 참여한 지진피해 시설물 전문가인 최광복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최 강사는 지진에 대한 기본 이론과 경주와 포항의 지진의 피해 및 복구 사례, 시설물 위험도 평가 방법 및 현장 사례를 기반으로 이론과 현장의 경험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소통해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정부에서는 2016~2017년 경주·포항 지진 이후 한반도가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내진관련 관계법령 개정, 세제 감면 등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안산시도 지진피해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진방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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