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중증정신질환자 가족교육 실시

입력 2019년11월08일 16시11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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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기자]평택시는 지난 7일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중증정신질환자 가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원하는 2019년 하반기 찾아가는 정신질환자 가족교육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가족 및 평택시가족협회 등 약 40여명이 참여하여 가족들의 네트워크 및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대표단에서 직접 강사로 나서 가족이 함께하는 회복, 정신건강서비스 소비자로서의 가족의 역할에 대해 강의가 이뤄졌고, 이후 가족간의 어려움을 나누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가족은 “가족이 아니면 나누기 힘든 이야기들도 듣고 힘든 상황에서도 건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분들을 들을 수가 있어서 힘이 많이 되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가족지원사업으로 가족교육, 가족캠프, 가족과 함께하는 탁구대회 등 정신질환자 가족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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