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부소방서, 염포부두 선박 화재 대응 유관기관 회의 개최

입력 2019년11월11일 10시11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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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울산 동부소방서(서장 김재화)는 11일 오후 2시 울산동부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염포부두 선박 화재 대응 유관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소방본부,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해양경찰서, 선박대리점 등 7개 기관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28일에 방어동 염포부두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운반선 화재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선다.

회의는 화재 비상 대응 방안 협의, 기관별 비상상황 단계별 역할 분담, 선박 화재 대응 방안 모색, 긴급구조 통제단 운영 방안, 유관기관과의 핫라인 구축 등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선박 화재의 경우 특성상 선박 내부구조와 선적 화물에 대한 정보 교류가 무엇보다 중요해 유관기간과의 유기적 협력이 우선되어야 한다.” 며 “이번 회의를 통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은 물론 유사시 신속한 사고 처리를 위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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