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버스안내단말기 67곳 신설 및 교체

입력 2019년11월11일 10시1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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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기자]안양시가 6억9천만 원을 들여 이달 중 버스안내단말기 67대를 새로 설치 및 교체한다.
 

교체가 이뤄지는 곳은 노후 한 기종의 58개소이고, 그동안 안내단말기가 없었던 9곳 버스정류장에 대해 새로 설치가 이뤄진다.
 

67대 모두 독립형의 신형 안내단말기로 32인치 크기의 고화질 모니터가 장착되는 것이 특징이다.(사진 첨부) 종전의 구형단말기는 거치식 26인치 모니터였다.
 

이렇게 되면 안양관내 버스안내단말기가 설치된 버스정류장은 모두 353개소로 늘어나 더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2010년 첫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 이 분야 전국에서도 선두주자 격이었다.
 

현재 새로 설치되는 버스안내단말기는 버스도착 시간과 노선 및 환승정보 그리고 시정소식과 최신 뉴스, 날씨까지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더욱 스마트해졌다.
 

시는 금년 6월 사업에 착수, 지난달 기초공사에 이어 프로그램 및 시스템 구축으로 이달 22일까지 버스안내단말기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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