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소통로드21 주민과 만남의 날 개최

입력 2019년11월11일 22시3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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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기자]인천 미추홀구청(김정식 구청장)은 지난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9 하반기 소통로드21 주민과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미추홀구 21개동을 2개 권역으로 나눠 오전과 오후 진행된 행사에는 동 주민자치위원 및 통장 등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올해 구정운영과 내년도 역점추진사업 등을 들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2020년 걷고 싶은 마을 골목사업, 수인선 유휴부지 도시숲길 조성, 골목골목 쾌적한 청소행정 추진,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골-KEEPER) 제도 운영,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18개 분야 역점추진사업을 직접 설명했다.
 

참석한 주민들 대화시간에 주차문제와 공가를 활용한 주민커뮤니티 공간조성, 재개발로 발생하는 문제들과 해결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구는 주민제안사항에 대해 단순처리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업은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향후 구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주민숙원사항인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한 학교시설개방사업과 그린파킹사업 등과 비룡공감 2080, 수봉마을재생사업 등 원도심 재생을 위한 사업추진에 주민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통로드21은 구청장, 공무원과 주민들이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을 소통하며 좋은 아이디어는 구정에 반영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는 주요 현장을 방문했으며 올해 초에는 21개동을 방문,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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