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찾아가는 인구교육 진행

입력 2019년11월12일 10시03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종로구는 저출산 인식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종로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1월 28일(목)까지 「찾아가는 인구교육」 을 실시한다.


구는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 문제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결혼과 출산 및 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고자 지난 10월부터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관내 17개 동의 주민을 대상으로 총 9회 진행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교육 전문 강사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강의를 한다.


강의는 빠르게 변화하는 인구구조와 저출산을 이해하고, 인구와 경제 등 출산에 대한 인식변화가 미래 세대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알기 위해 ▲인구변화, 우리나라만의 문제일까? ▲인구구조 변화의 원인 ▲일-생활 균형 ▲새로운 변화를 위한 우리의 노력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구는 지난 10월 16일(수) 청운효자동을 시작으로 부암동, 교남동, 종로1·2·3·4가동 및 종로5·6가동에서 각각 교육을 진행해 주민들과 함께 저출산 문제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11월 14일(목) 오후 4시, 혜화동 주민센터 2층 혜화홀 ▲25일(월) 오후 4시, 평창동주민센터 3층 세미나실 ▲25일(월) 오후 4시 30분, 이화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 ▲28일(목) 오전 10시, ‘토월’ 창신주민공동이용시설 지하2층 강당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저출산과 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발생되는 사회문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직장과 가정이 조화로운 삶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