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농업직불금 33억 8400만 원 지급

입력 2019년11월12일 12시21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도군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도모를 위한 농업직불금을 농업인 9,443명에게 33억 8천 4백만 원을 지급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지급된 쌀직불금은 2,663농가에 18억 4천 4백만 원, 밭직불금은 332농가에 1억 9천 8백만 원, 조건불리직불금은 6,488농가에 13억 4천 2백만 원이다.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은 지난 4월까지 농업인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지급 요건 검증 및 이해 점검 등을 통해 지급 대상자가 확정됐다.


금번 직불금 지급에 누락된 농가에 대해서는 재조사 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직불금 지원 대상 여부와 지급액은 완도군 농업축산과와 읍·면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직불금 지급 단가는 1ha당 쌀고정직불금이 진흥 지역 107만 6416원, 비진흥지역 80만 7312원, 밭직불금은 진흥지역 70만 2938원, 비진흥지역 52만 7204원이다.


논이모작은 50만원, 조건불리직불금은 농지 65만원, 초지 40만원이다.


또한 수확기 평균 쌀값이 목표 가격 이하로 하락하는 경우 지급하는 변동직불금의 경우 국회에서 목표 가격이 정해지면 확정 금액에 따라 지급 여부와 지급액이 결정될 예정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가을장마와 연이은 태풍 등 자연 재해로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이번 직불금 지급으로 농업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