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목공예협회, 우드랜드 말레장터 운영

입력 2019년11월12일 21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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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랜드 말레장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장흥목공예협회는 지난 9일 편백숲 우드랜드 전남목공예센터 임올대 광장에서 ‘우드랜드 말레장터(Art Market)’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우드랜드 말레장터는 장흥목공예협회가 주최하고 장흥군이 후원했다.


다양한 공예품들이 외부 셀러로 초청돼 장흥군 목공예 및 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장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장흥목공예협회 회원들은 직접 제작한 수공예 물품, 도마, 장신구, 우드펜, 화병 등을 전시 판매했다.


외부 셀러로 초청된 대나무공예, 수공예, 한지공예 등 다양한 종류의 수공예품들을 선보였다.


위성읍 장흥목공예협회장은 “이번 행사는 기획부터 홍보, 모든 것이 목공예협회 및 수공예 작가들이 주체가 돼 진행하는 첫번째 행사라 의미가 있었다”면서 “장흥군의 우수한 공예산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문화예술행사”라고 말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목재산업지원센터와 연계해 장흥군의 목공예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 목공예협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행사 추진을 통해 공예산업이 비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장흥목공예협회는 이번행사를 통해 향후 지속될 수 있는 플리마켓 활성화 및 목재문화 페스티벌로 발전과 지역 내 목재문화 보급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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