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희망일자리 만들기 사업’4년 연속 우수구

입력 2019년11월13일 13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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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가 경동시장 내에 조성한 청년몰 ‘서울훼미리’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가운데)과 청년 창업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가 ‘2019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사업’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협력하여 사회적경제시장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1년 단위로 사업 성과를 평가해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자치구에 시상한다.


동대문구는 올해 평가에서 사회적경제시장 확대,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일자리사업 성과 및 노력도, 노동정책 관심도 제고 및 확산 등 20개의 세부지표를 충실히 이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총 4,500만 원의 지원금도 확보해 일자리 만들기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구는 희망일자리 만들기 사업이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일자리창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청년 직무체험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일자리카페 ▲청년 취‧창업 아카데미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경동시장 청년몰, DDM 일자리발전소를 조성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공공근로 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노인일자리 사업 △노숙인 일자리 사업 등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우수 구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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