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2019 국정목표 실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입력 2019년11월15일 01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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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정목표 실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 수상 후 기념촬영중인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는 지난 13일 열린 「2019 국정목표 실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마포특화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활성화 및 지역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주관하는 「국정목표 실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사업 중 우수 실천 사례를 발굴 및 시상하고 그 성과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접수된 우수 정책 중 6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결선에 올라 완주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현장발표 형식으로 최종 순위를 가렸다.

 

결선에 오른 각 사업들은 ▲국정목표와 사업목적의 부합성 ▲혁신성 ▲사업 추진 절차의 합리성 ▲파급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받았다.

 

마포구는 ‘마포특화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활성화 및 지역일자리 창출 사업’을 제출해 장려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부터 구가 운영해 온 ‘홍대&망원 마을여행’과 ‘마포만보’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을 마을여행 가이드로 양성함으로써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대회에서 마포구의 사례는 마포만의 특색을 살린 관광콘텐츠 개발과 지역일자리 창출,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한 관광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구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마포만의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지역맞춤형 일자리로 연결하는 것은 구 본청 조직에 관광일자리국을 신설한 목적과도 부합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관광과 일자리를 결합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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