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대한노인회신안군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성료

입력 2019년11월19일 06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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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볼 경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신안군지회(지회장 오호근)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에 걸쳐 압해읍 신안공설운동장에서 제16회 신안군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 및 제8회 여성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대회는 34개팀 21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대회에 앞서 박우량 신안군수는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참가하신 어르신들의 웃음꽃 넘치는 행복한 모습을 보니, 내 마음에도 웃음꽃이 피는 것 같아 행복하고, 특히 열여섯해를 맞이하는 게이트볼대회 역사상 처음 출전한 흑산면 어르신들을 뵙게 되니 더욱 반갑고, 이번 대회가 뜻깊은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정책 및 노인여가복지프로그램 지원을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신안군지회 오호근 회장은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며,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100세 시대에 맞는 맞춤형 스포츠로 보다 많은 지역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결과 남성부는 증도면 노인회분회에서 우승을 치지하였고, 준우승은 팔금면 노인회분회, 공동 3위는 임자면과 암태면 노인회분회가 차지했다.


그리고 여성부에서는 도초면 노인회분회에서 우승을 치지하였고, 준우승은 증도면 노인회분회, 공동 3위는 팔금면과 신의면 노인회분회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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