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다문화교육 국제학술대회 개최

입력 2019년11월19일 13시4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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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BK21+ 글로컬다문화교육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영순)과 다문화융합연구소(소장 김영순)는 “2019 ICME(International Conference on Multiculture and Education)” 오는 23일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에서 다문화교육 국제학술대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Transnational Society, Intercultural Communication, and Multicultual Education” 주제로 한국국제문화교류학회, 한국언어문화교육학회, 한국성인교육계속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2편의 기조강연과 12편의 구두 발표로 구성하였다.


기조 강연은 아제르바이잔 국립과학원 민속연구소 Ali Shamil 석좌교수와 경기대학교 최충옥 명예교수(전 한국다문화교육연구학회 초대회장)가 “Educational Changes in Multinational Caucasian Peoples” 와 “초국적 사회에서의 의사소통”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 외에도 싱가폴, 우즈베키스탄, 터키, 중국, 러시아, 독일 등 다양한 국가의 다문화교육 전문가들이 모여 지구촌 다문화현상이 가져올 미래에 대해 논하고 그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 학술대회는 매년 가을 한국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한국어 세션과 영어세션으로 운영한다.


이번 학술대회의 조직위원장을 맡은 김영순 교수는 “초국적 사회 상호문화 관점에서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다문화교육이 소수자 교육의 측면이 아닌 다수자 교육의 측면에서 이루어지고 이번 학술대회가 한국사회의 다문화교육 분야를 견인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 ICME는 다문화교육 관련분야 학자와 교사, 실천가, 학생 등은 물론 한국 사회의 오늘과 내일의 교육에 관심을 가진 자는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인하대 BK21+ 다문화교육사업팀 연구교수(032-860-8741/ icme.secretary@gmail.com)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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