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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기자]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방언)는 도서지역 주민의  민원 상담을 통해 소통, 공감하기 위한 종합민원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는 민원접수 처리, 법률상담 지원 및 해안정화 활동 등 각 분야별 담당 경찰관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봉도 장봉2리 마을회관을 찾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평소 육지로 가야하는 불편함에 접하기 어려웠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과 법률상담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장봉도 해안가에서 해안정화 활동을 하며 깨끗한 지역 환경을 만드는데 힘을 보탰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도서지역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뜻 깊었다” 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민원서비스를 통해 도서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