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따뜻한 나눔문화 동행 캠페인 개최

입력 2019년11월20일 07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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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따뜻한 동참 사랑의 열매달기 캠페인 기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양천구는 오는 22일(금) 양천구청 1층 로비에서 ‘따뜻한 나눔문화 동행 캠페인’을 개최한다.

 

구는 저소득 가정, 취약계층 등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지원한다. 그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따뜻한 나눔문화 동행 캠페인’은 오전 8시부터 50분간 구청 로비에서 진행된다. ▲김수영 구청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 ▲양천구 직원으로 구성된 손뜨개질 동호회 ‘손모아회’에서 목도리 및 수세미 기부 ▲직원 재능기부를 통한 작은 콘서트 등이 열린다.

 

이에 더해 따뜻한 나눔을 격려하기 위해 좋은세상 이웃사람들(대표 이광원)에서 커피, 와플 등 직접 만든 간식을 제공한다. ㈜아침애아침에(대표 김민호)가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한 난방텐트 200개는 후원업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둥이가정을 우대해 전달할 계획이다.

 

올해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도 준비되어 있다. 모금사업의 상징물인 사랑의 온도탑은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올해 처음 양천구청에 설치된다. 모금액 8억 5천만 원을 목표로 사랑의 온도를 100도까지 높일 계획이다.

 

양천구 관계자는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아낌없는 사랑의 손길을 나눠주는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1년간 한 땀 한 땀 공들여 만든 목도리와 수세미를 기부해 주신 손모아회를 비롯해 기부에 참여해 주신 모든 동호회, 회사, 단체에게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모금은 2020년 2월 19일(수)까지 3개월 간 진행되며, 모금액 및 성품은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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