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리본 홈커밍데이' 개최

입력 2019년11월21일 08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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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유기동물 분양센터 ‘리본’ 전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는 유기동물 분양센터 ‘리본’에서 오는 25일 오후 4시에 리본센터 개관 2주년 기념과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유기견을 입양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리본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사료제조업체인 네슬레퓨리나와 사단법인 유기견없는도시, 강동구수의사회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강동구 리본센터는 유기견을 입양한 가족들을 초대해 ▲반려견 이름표와 아로마 탈취제 만들기 ▲수의사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건강 토크쇼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상담 ▲가족사진 촬영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등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동구 리본센터(양재대로81길 73)는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관한 동물복지 시설로, 2017년 11월 문을 연 이래 300여 마리의 유기견을 새로운 가족에게 분양하거나 원래 주인에게 인도하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오랜만에 입양 반려견의 고향인 ‘리본’을 찾아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동물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본센터에는 올림픽공원 등에서 첫 선을 보이며 화제가 된 ‘SKT-5GX AR동물원’ 서비스를 도입하여 스마트폰을 활용한 증강현실 환경에서 웰시코기, 알파카, 고양이, 비룡 등 동물들을 불러내어 재미있는 사진 및 동영상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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