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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의회(의장 이용범)가 21일 개최한 제239회 의정아카데미 청소년 의정교실에 계산여자고등학교 학생회 임원 25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이날 시의회의 구성과 하는 일, 생소한 의회 용어 등에 대한 사전안내와 함께 모의의회를 개회해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모의의회 체험 전 전문 강사로부터 발표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특강을 받은 학생들은 5분 자유 발언, 시정질문 등을 몸소 체험하였으며, 조례안 상정 후 열띤 찬반토론 및 다수결 투표를 통한 의사 결정 과정에도 참여했다.

모의의회에 참여한 계산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은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서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고, 민주주의 의사 결정 과정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용범 의장과 박성민 의원은 이날 청소년 의정교실에 참석한 학생들을 위한 인사말에서“제239회 의정아카데미 청소년 의정교실에서 계산여자고등학교 시의원 등 역할을 맡은 학생들의 발언하는 모습이 훌륭하다.”며, “인천을 위해 헌신하는 인재이자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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