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보건소, 한파대비 집중 방문건강관리 지원

입력 2019년11월21일 20시49분 이삼규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안산시상록수·단원보건소는 동절기 한파로 인한 독거노인과 의료취약계층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취약계층 집중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록수·단원보건소 동별 방문간호 전담인력 29명을 배치해 집중적으로 건강관리에 나선다.
 

방문간호 전담인력은 내년 2월까지 집중 건강관리 기간 동안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기본 건강상태 체크, 건강관리 모니터링, 후원연계, 한파홍보 방한용품(워머, 목도리 등)을 제공하고 한파대비 건강수칙과 응급 시 대처법, 행동요령 등의 한파대비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또 한파특보 발령 시 가정방문, 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연계 운영해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운 겨울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 집중 방문건강관리를 통해 한파대비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면서 한파 특보 발령 시 야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외출 시엔 가벼운 옷을 여러 벌 겹쳐 입는 등 겨울철 건강관리에 특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