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공원녹지분야 시-구 공동협력사업 수상

입력 2019년11월22일 07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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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 유아숲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2019년 공원녹지분야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에서 5년 연속, 14회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울시와 자치구가 시민 협력을 통해 「숲과 정원의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자치구에서 수행한 공원녹지분야에 대해 평가해 수상 구를 선정하는 서울시 평가이다.


평가분야는 ▲시민협력 안전 관리 ▲시민협력 유지관리 ▲숲 정원 조성 ▲우수시책 발굴 등 4개 분야에 10개의 평가항목으로 서면·현장평가 및 위원회 심사 등 다양한 평가가 이루어진다.


관악구는 시민의 공원 안전 예방활동, 나무 및 공원 돌보미 활동 실적, 유아숲터 조성, 가로변 그늘목 식재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특히, 공원 안전예방을 위해 서울경찰청과 합동점검 실시, 시민참여 순찰 등을 통해 안전 관리에 대비했으며, 도심에서 아이들이 자연을 배울 수 있는 유아 숲 조성을 확대·실시하여 2022년까지 총 10개소의 유아숲 체험관을 조성해 나간다.


아울러 구는 평가가 처음 시작된 2004년 이래 15회 공원녹지분야 인센티브 사업 중 14회 수상의 쾌거 달성과 동시에 내년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공원녹지 분야 14회 수상은 명실상부한 대표 녹색도시 관악임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아름다운 숲과 여유가 있는 정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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