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019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개최

입력 2019년11월22일 08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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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종로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종로구는 오는 26일 오후 4시, 구청 한우리홀에서 올 한해 구에서 진행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돌아보는 '2019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를 개최한다.


구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마을사업 참여 주민들을 격려하고, 마을공동체 인식 확산과 지역 네트워트 구축을 돕고자 성과공유회를 마련했다.
 

「2019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는 ▲마을공동체 사례발표 ▲사례공모전 시상 ▲마을공동체 사업 작품 전시 등으로 구성되고, 마을공동체사업 참여자와 마을지원활동가,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한다.


올해 구에서 진행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영상으로 살펴보는 ‘2019 종로마을 돌아보기’를 시작으로 마을공동체 사례 공모전 시상식과 마을공동체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구는 지난 달 ‘이웃과 함께하는 즐겁고 생생한 마을이야기’를 주제로 실시한 ‘종로라서 행복한 마을이야기 사례공모전‘에서 당선된 ‘북촌 달 - 마음이 따뜻해지는 마당’ 등 우수사례 16개를 시상한다.

 

마을공동체 사업 사례발표는 ‘2019년 서울시·종로구 마을공동체 사업’ 진행 모임 중 사전 신청을 한 7개 팀이 참여하며, 연극 · 댄스 · 오케스트라 등 자유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전통 매듭 팔찌 · 목걸이 ▲손뜨개 작품 ▲캘리그라피 ▲수제 비누 등 마을공동체 사업 작품을 전시하고, 2019년 마을공동체 사업 포스터 등으로 꾸민 포토존을 마련해 마을공동체 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고, 살기 좋은 종로를 만들 수 있도록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로구는 올 1월 마을공동체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공모를 실시했으며, 민·관 평가단의 심사와 마을공동체위원회 심의, 지방보조금 심의 등을 거쳐 ‘마을에서 공부하는 아이들’ 등 총 63개 사업을 선정해 마을공동체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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