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감사원 2019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 우수상 수상

입력 2019년11월22일 20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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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감사원 우수상 수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는 22일 감사원 주관으로 실시한 ‘2019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에서 자체감사활동에 대한 능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감사원은 자체감사기구의 활동을 내실화하기 위해 매년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전국 623개 기관으로부터 감사우수사례를 공모하여 자체감사기구의 감사활동과 감사성과 등을 평가하고 있다.


2019년에는 175개 기관에서 응모하여 예비심사와 현장심사 및 전문가심사를 거쳐 12개 기관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감사사항 수상(40점) ▲감사의 난이도(15점) ▲감사성과 달성도(30점) ▲발표 우수도(15점) 등 4개 분야 12개 지표의 평가기준에 따라 엄격하고 공정하게 심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중랑구는 ‘청소민간위탁 분야 등에 관한 특정감사’ 사례를 응모한 결과 감사원으로부터 자체감사기능의 전문성 강화, 감사활동과 행정적·재정적 성과 등에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청렴 중랑과 재정의 투명성·효율성 강화, 생산적인 감사로 행복한 미래 새로운 중랑의 구정 운영에 역점을 둔 자체감사 실시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구는 평가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지난 6일 전 직원 청렴의식 고취를 위하여 구청 대강당에서 반부패 청렴정책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청렴의 패러다임이 규정을 준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공익을 실현하는 가치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자세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강의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감사담당관에서는 올해 행정국 종합감사를 비롯하여 민간단체 보조금 집행실태를 집중 감사하는 등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해 공정한 원칙에 따라 감사 활동을 더욱 강화해 ‘행복한 미래 새로운 중랑’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사회가 기대하는 공직자들에 대한 높은 청렴 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전직원이 함께 청렴을 실천하는 중랑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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