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영유아 응급상황 대비 보육교직원 안전교육 실시

입력 2019년12월01일 15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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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보육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북구는 “2일 오후 1시부터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교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보육교직원 안전교육은 보육교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영유아 안전사고에 대한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우수 보육교직원 표창 및 격려, 교육 순으로 진행되며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응급의학과 교수와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및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응급구조사가 강사로 참여해 응급처치 요령, 심폐소생술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이 높아져 더욱 안전하게 아이들을 돌보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보육환경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육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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