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기부데이 운영으로 나눔문화 확산

입력 2019년12월01일 15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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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는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가정 내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기부데이를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나눔문화 실천 기부데이는 의회사무처, 소방본부를 포함해 청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집에서 입지 않고 보관 중인 새 것 또는 중고 의류,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및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은 식품 등을 모아 새 물품은 푸드뱅크에, 중고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올해 기부된 물품은 새 물품 50점, 중고물품 406점이다. 총 28개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하고 많은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장범 전라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전국 어디서나 ‘1688-1377’을 누르면 지역 내 가까운 푸드뱅크로 자동 연결돼 손쉽게 기부를 할 수 있다”며 “이웃과 나누고 함께 하는 마음이 있다면 우리 사회는 행복한 공동체 사회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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