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치매 어르신과 따뜻한 한 해 마무리 송년모임

입력 2019년12월05일 09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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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센터 마무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지난 4일 오전 11시 강동웨딩KDW(강동구 천호대로1102)에서 치매안심센터의 한 해 마무리를 위한 송년모임을 가졌다.


치매 어르신과 가족,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및 기관 표창과 감사장 수여, 치매 어르신들이 준비한 공연과 영상편지, 가족들의 편지 낭독, 마술 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자리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등이 모두 모여 그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유대감과 정서적 지지를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올 10월 새 단장한 강동구 치매안심센터를 거점으로 보다 체계적인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과 가정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7년 9월 연 강동구 치매안심센터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20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 치매 조기검진, 대상자별 등록관리, 인지건강센터 운영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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