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19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식 개최

입력 2019년12월06일 20시0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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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고용에 힘써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인증(20개소)과 유공자(9명)을 포상하기 위한 ‘2019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식’을 개최했다.
 

2014년부터 전국 최초로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시행한 이래 금년으로 6번째로 맞는 이날 인증식 행사는 우수기업 인증, 우수시군 및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금년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총 20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인증기업에는 인증일로부터 2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우대(0.5% 금리인하) 및 해외판촉 지원우대, 지방세 세무조사유예(2년) 등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2016년 선정 된 후 올해 두 번째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주)동양벤드 홍성돈 대표는“올해 또 다시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노후에 또 다른 시작으로 일을 시작하시는 어르신들과 그러한 어르신 채용으로 우리기업도 원활하게 고용난을 해결하고 있으며, 채용된 대다수 어르신이 성실하고 근면하게 근무하고 있어 고용에 만족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채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금년도 노인일자리 창출 시군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청주시, 우수 기관으로 옥천군과 보은군이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그 동안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6명)에 대해 도지사 표창을 실시했다.

 

한창섭 행정부지사는“앞으로도, 민간분야 일자리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어르신 누구나 마음껏 일할 수 있고, 어르신을 고용한 기업이 대우받는 전국대표 노인일자리 창출시책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어르신들이 당당한 경제사회활동 주체로서 이를 통해 우리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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