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태풍 미탁 피해복구 점검 및 이재민 격려

입력 2019년12월07일 19시45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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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낙연 국무총리는 7일 오후 18호 태풍 미탁(MITAG) 피해 복구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오늘 방문은 연말을 맞아 아픔과 재난이 있었던 현장을 찾아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격려하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방문 일정을 계속 가질 계획입니다.

이번 주에는 지난 10월 4일에 이어 두 번째로 태풍 미탁 피해 현장을 방문, 피해를 극복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격려하고 정부의 복구계획 집행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이 총리는 먼저, 김양호 삼척시장으로부터 피해복구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을주민들과 자원봉사자 및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이어서, 이 총리는 이재민 임시 조립주택 단지, 공공시설 복구현장(신남항), 생업재재 현장(건어물 매장)에 들러 주민들을 격려하고, 특별교부세 추가지원 문제는 가급적 내년 이른 시기에 전체적인 계획을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재민들이 임시 조립주택에서 불편한 점이 있을 수 있다면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세심하게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삼척 방문에 앞서 이 총리는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 차려진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순직 소방대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이 총리는,“국민을 위험에서 구출하기 위해 자기 자신이 위험으로 뛰어드는 소방관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산자들이 도리를 다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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