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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이천시는 6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시민행복 민원플러스봉사단을 대상으로 민원안내 서비스개선을 위한 교육 및 봉사단 운영 전반에 걸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2020년 봉사단 운영방안과 시청 각 부서와 관계된 민원안내 교육으로 이뤄졌으며, 봉사단은 조별로 간담회도 가지며 효율적인 봉사단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 분기별 1회 간담회를 실시하여 조직개편에 따른 변화 내용을 숙지하여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봉사단은 2017년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 총 51명으로 구성되어 바쁜 생활 중에도 매달 1~2회 오전·오후 2명씩 시청 1층에서 민원안내를 돕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민원인들이 원하는 부서로 잘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기도 하고 그들의 서류 작성을 돕기도 한다.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나 어르신들에게 친절히 안내를 해주어 자칫 혼잡하기 쉬운 민원실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어 주는 역할을 하여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내년에는 봉사자와 민원안내 도우미가 로비까지 시청 전반을 안내할 예정이다”며 “이천시청을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이 편안하게 사무를 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