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동절기 대비 버스승강장 동장군 쉼터 확대

입력 2019년12월08일 06시31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익산시가 동절기 시내버스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승강장에 동장군 쉼터를 확대·설치했다.

 
익산시는 동절기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추위와 칼바람을 피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 승강장에 동장군 쉼터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기존 버스 유개승강장에 비닐커버를 씌워 바람을 피하는 방식과 승강장 옆에 투명비닐로 된 바람막이 텐트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나눠 작년에 설치했던 남부시장, 원대병원 승강장 등 12개소에 우선적으로 재설치하고 모현도서관 승강장 등 9개소에도 추가 설치했다.

 
동장군 쉼터는 겨우내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추위와 바람을 막아주며 내년 봄에 철거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추운 겨울 시민들이 차가운 바람을 피할 수 있도록 동장군 쉼터를 설치했다”며 “쉼터가 시민들에게 호응이 높아 예산을 검토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