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탐진들, 최영준 팀장 수출 농업 유공 청장표창 수상

입력 2019년12월08일 21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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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진들 김종운 대표와 최영준 팀장이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진군의 파프리카 수출 업체인 농업회사법인 탐진들과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최영준 팀장이 지난 12월 5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19년 농식품수출기술지원 성과대회서 지역의 수출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 상은 농촌진흥청에서 매년 국내 수출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하는 상으로 수출 농업에 성과가 있는 영농법인중과 농업진흥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발 표창하는 상이다.


강진군 강진읍에 위치한 탐진들은 강진군 파프리카 농장 뿐만아니라 인근 농장에서 생산한 파프리카를 일본으로 수출하여 매년 30억 원이 넘는 수출고를 올리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파프리카 수출업체다.


최영준 팀장은 2015년부터 원예연구팀을 맡은 이후 수국 수출 법인 육성에 기여하여 금년까지 60만본 수출 실적을 올렸고, 지난해부터는 딸기 수출 농업인들과 법인을 육성하여 동남아 등지로 수출하는데 기여했다. 아울러 관내 파프리카 수출 법인인 탐진들의 행정 업무를 도와 원활한 수출이 되도록 뒷받침해 왔다.

 

탐진들 김종운 대표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품질 좋은 파프리카를 일본 뿐만 아니라 중국에도 좋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영준 팀장은 “수출 가능성이 있는 농산물들의 육성으로 내수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면서 농업인 소득도 높아지므로 앞으로도 수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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