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마천2동에서 주민자치 이색 특강 개설

입력 2019년12월09일 07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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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송파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마천2동주민센터에서 청소년을 위한 특강 ‘스마트스쿨’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프로그램을 원하는 학부모들의 요구가 늘고 있어 주민자치 특강으로 마련되었다.


교육은 총 4회로, 각 회수별 주제를 달리하여 체험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청소년에게 친근한 레고를 사용해 엔지니어링에 대해 배우는 ‘레고 로보틱스’ ,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대표인 드론을 직접 조정해 보는 ‘신나는 드론비행’ ,3D펜을 활용해 창의력을 키우는 ‘3D펜 아트’, 축구로봇을 만들어 미션활동을 수행하는 ‘RC로봇 스포츠’이다.


수업은 겨울방학을 맞아 2020년 1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시에 90분 간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및 중학생 15명이며 12월 9일부터 선착으로 모집한다.


수강을 원하는 청소년은 마천2동주민센터 1층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점은 마천2동 자치회관(☏02-2147-4156)으로 문의하면 된다.


마천2동 김란수 동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기술을 체험하면서 관련 진로 설계에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지역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미래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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