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내년 국비 7,545억원 확보...지역 현안사업 추진 박차

입력 2019년12월11일 16시26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목포시, 내년 국비 7,550억원 확보...지역 현안사업 추진 박차 (목포시청 전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목포시가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국비 활동을 펼친 결과 144건에 7,545억원을 확보했다.


국회가 지난 10일 2020년도 정부예산을 의결한 가운데 목포시 예산은 균특 지방이양사업 포함 7,545억원으로 이는 정부예산안 6,363억원보다 1,182억 원이 증가한 액수다


주요 국비 확보 신규사업은 ▲해경 서부정비창 구축 82억원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24억원 ▲국도 77호선 연결도로 개설사업 200억원 5억원 등이다.


물류, 관광 활성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대형 SOC사업으로는 ▲목포~보성 간 남해안철도 고속화사업 4,000억원 ▲목포~송정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한국철도시설공단 사업비 포함) 1,800억원 등이 포함됐다.


항만개발 사업과 관련해서는 ▲북항 배후단지 진입도로 개설 15억원 ▲신항 제 2자동차 전용부두 건설 10억원 ▲신항 대체 진입도로  개설 15억원 ▲북항 어선 물양장 확충 25억원 ▲동명동 물양장 정비 5억원 ▲스마트 선박 안전지원센터 구축 6억6천만원 ▲서해권 종합안전 비상훈련장건립 27억7천5백만원 ▲목포항 선원복지회관 건립 10억원 등이 반영됐다. 항만 물동량 창출과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 기반시설이 구축되면 목포항의 입지여건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지역산업 강화 지원을 위해서 ▲소재산업 스마트 제조혁신 기반조성 15억원 ▲첨단소재 융합제품 상용화 기반강화 20억원 ▲전기 추진 차도선 및 이동식 전원공급 시스템 개발 75억원 등이 반영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