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인천 사회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원 전달

입력 2019년12월11일 18시12분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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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10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에 사회공헌 성금 20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희망2020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사가 전달한 사회공헌성금 20억원은 공기업 중에서는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이번 성금은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를 핵심가치로 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취약계층의 생존권 보호, 지역사회의 보편적 사회복지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 현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공사의 성금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공사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도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과 사람을 잇다'라는 사람 중심의 사회공헌 비전 하에 지역사회, 대국민, 글로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가치창출형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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