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50개소 점검, 6개 업소 적발

입력 2019년12월13일 15시43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2주간 미세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분야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비산먼지발생사업장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총 50개소를 점검했고, 환경오염행위를 한 6개 업소를 적발하였으며, 환경법규를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경고,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했다.
 

적발된 업소의 위반유형을 보면 대기오염방지시설에 딸린 기구류 고장이나 훼손 방치 2건, 배출허용기준 초과 1건, 비산먼지발생사업장 세륜 및 살수 미흡 1건, 방진벽(방음벽) 일부 미설치 1건, 기타 1건 등이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자동차 정비업소에서 방지시설의 필터가 훼손된 채 도장시설을 운영하거나 비산먼지발생사업장에서 분체상 물질 운반차량 세륜·세차를 미흡하게 실시하는 것 등이다.
 

이번 점검은 민간단체 회원중 자격증(기술)보유자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실시하여 점검을 더욱 전문적이며 투명하게 실시하였으며, 운영일지 기록 미흡 등의 경미한 부분에서는 현장에서 계도를 실시하고 영세사업장의 환경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상담도 병행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