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화재취약지역’ 안전점검 실시

입력 2019년12월15일 06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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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북구, ‘화재취약지역’ 안전점검 실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북구는 지난 11일 제282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정릉시장 등 화재 취약시설 20개소에서 실시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손정수 부구청장의 주관으로 최근 화재사고가 발생하였던 정릉시장에 대하여 적재물 및 인화성물질 취급상태 등을 점검하였다.


손 부구청장은 정릉시장 점검 후, “겨울철에는 시장과 같은 화재취약지역에서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해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므로, 상인회를 중심으로 화재예방에 적극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시장상인회 외에도 자율방재단과 동 마을안전협의회 등 안전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취약시간대 안전순찰을 수시로 실시하여 실질적인 화재예방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구에서는 정릉시장을 포함한 6개 시장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해 노후전선 정비사업 및 아크차단기 설치 등을 추진하여 지난 11월에 완료하였으며, 안전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보이는 소화기 등의 소방장비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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