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농산물 가공제품 브랜드‘용인의 소반’ 홍보 행사

입력 2019년12월15일 06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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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가공식품 브랜드 '용인의 소반' 특별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인시는 19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시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가공 상품을 생산하는 9개 농가와 함께 홍보 행사를 연다.


이날 용인시 농산물 가공제품 브랜드인 ‘용인의 소반’으로 제품을 출시한 농가들이 직접 제품의 특징과 제조과정 등을 홍보하고 시식·시음 기회도 제공한다.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피고 개선사항 등의 의견을 듣고 제품 생산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엔 목이버섯 뮤즐리와 피클을 만드는 ‘새암농장’, 오디식초를 생산하는 ‘초담초담’, 쌀·도라지·고구마 조청을 만드는 ‘농부드림’, 블루베리 잼과·차 등을 생산하는 ‘용인청정팜’, 세련된 패키지로 젊은 층에도 인기가 있는 잡곡스틱을 출시한‘미미쌀롱’, 벌꿀·매실청 스틱을 생산하는 ‘몸신 안승재’ 등이 참여한다.


이들 농가는 시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레시피 개발부터 농산물 가공, 창업, 패키지 디자인 등의 도움을 받아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가공식품 브랜드인 ‘용인의 소반’제품들을 관내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홍보행사를 마련했다”며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다양한 가공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1월 롯데백화점 일산점과 함께 시 용인시 농산물 가공제품 특별기획전을 마련한데 이어 내년에도 롯데백화점 구리점 등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판매 행사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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