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시설원예 청년농업인들과 선진지 벤치마킹

입력 2019년12월16일 10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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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시설원예 청년농업인들과 선진지 벤치마킹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곡성군이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을 위해 지난 12일 벌교읍 시설원예작물 선진농가로 청년농업인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선진지 견학에는 청년농업인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먼저 벌교읍 유기농 쌀 전문 생산 법인을 방문해 유기농 쌀 생산 및 유통 방법을 벤치마킹했다. 이어 스마트 시설을 활용해 딸기와 토마토를 재배하는 농가를 방문해 생산부터 포장까지의 생생한 현장 체험담을 청취했다.


청년농업인들은 벤치마킹 현장에서 각자의 농업기술과 고충을 공유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청년 창업농업인 A씨는 “실패를 최소화하는 농사법을 배우는 등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라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한편 곡성군은 농업 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청년농업인을 적극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남과학대와 연계해 청년농부 인큐베이팅 허브센터를 구축했고,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농업인들과 정기적으로 간담회 및 현장체험을 실시해 청년농업인들의 정착을 지원한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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