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제5회 대한노인회 신안군지회장기 한궁대회 성료

입력 2019년12월16일 16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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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신안군지회(지회장 오호근)는 지난 13일 신안군지회 사무실에서 제5회 신안군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대회는 14개 읍·면에서 80여명의 남녀 선수 어르신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궁은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 그리고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결합시킨 생활체육으로 계절과 장소의 제약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양손을 사용함으로써 좌·우뇌의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팔의 유연성 및 신체의 균형감각을 높이는 운동이다.

 
신안군지회 오호근 회장은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궁을 비롯한 다양한 노인여가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회원 상호간에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결과 단체전 1위는 자은면(남), 증도면(여), 2위는 팔금면(남), 하의면(여), 3위는 암태면(남), 흑산면(여)이 차지하였다. 개인전 1위는 자은면 최석종(남), 증도면 이정덕(여), 2위는 암태면 김재운(남), 자은면 박정심(여) 어르신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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