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립도서관,‘2019 도서관 우수 이용자 표창 수여

입력 2019년12월19일 21시04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17일 서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19 남동구립도서관 우수 이용자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 이용자 표창은 구민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생애주기별 다독자 표창을 수여해 전 생애에 걸친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다양한 도서관 이용 문화 확산과 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6년부터 시행됐다.
 

올해 시상식은 50여 명의 구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다독자, 책 읽는 가족(한국도서관협회 주관), 아름다운 나눔 재능기부자, 우수 독서동아리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우수 다독자’는 일반, 청소년, 어린이 부문 등 연령대별로 상위 3명씩 선정해 상장을 수여했다. 또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 ‘책 읽는 가족’에는 총 4가족이 선정돼 인증서가 수여됐다.
 

특히, ‘아름다운 나눔 재능기부자’ 부문에는 서창도서관에서 할로윈 행사 및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던 서창중학교와 만월중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영어동화책 읽어주는 언니들’ 팀이 수상했다. 또 구립도서관 우수 독서동아리로 서창도서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꿈단지’를 선정하여 자율적이고 지속적인 독서동아리 활동을 표창했다. 
 

남동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남동구립도서관의 올 한해 사업을 돌아보고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도서관을 많이 이용하고 빛낸 우수 이용자 표창은 매우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남동구의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구민의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남동구립도서관으로 거듭나겠다” 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