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아동 안전지도 활용 2019 안전수첩 제작

입력 2019년12월21일 11시54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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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안전지도와 안전 지킴이 현황 수록

[여성종합뉴스/박초원기자] 동해시는 학생들이 휴대해 수시로 볼 수 있는 ‘2019 나를 위한 안전 수첩’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전했다.


안전 수첩에는 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안전지도와 위급 상황 발생 시 이용할 수 있는 관내 14개 초등학교 주변 안전지킴이 현황이 함께 수록됐다.


시는 지난 5월, 동해시교육지원청 추천을 통해 선정된 동해초등학교와 남호초등학교 4∼5학년생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의식 조사와 더불어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직접 학교 주변의 위험·안전환경 요인을 지도에 표시하도록 해 범죄예방 수칙 인지와 위험 공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 대처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이정희 가족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안전 지도가 수록된 안전수첩은 아이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안전한 통학을 위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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