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광주은행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 나선다

입력 2019년12월25일 14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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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포용금융 지원 업무협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동구가 광주은행과 함께 24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소상공인 포용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기화된 경기불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안정적 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된다.


이에 따라 동구와 광주은행은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포용금융센터의 전문컨설턴트를 통해 관내 지역소상공인 50명을 대상으로 무료 경영컨설팅과 교육, 자금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경영진단, 세무, 마케팅 등을 포한한 경영컨설팅과 집합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포용금융특별대출을 통해 신용등급에 따라 최고 3천만 원까지 자금지원을 할 예정이다. 


경영컨설팅과 교육 수료자에 한해 금융지원 시 0.5% 이내 금리우대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동구청 일자리경제과(☎608-2701) 또는 창업지원센터(☎608-3990)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성공을 위해 열정을 다하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돼 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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